발톱무좀 레이저 치료 후기 그리고 관련하여 알아야할 5가지

한번 시작되면 자연치유가 어려운 발톱무좀은 경구약, 레이져, 개인습관의 변화등으로 다양하게 고쳐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전염성이 강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하는데, 어떠한 증상이 있고 치료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톱무좀

쉬운 목차

발톱무좀 증상

손발톱진균증이라고 하는 발톱무좀은 곰팡이균인 피부사상균이 손톱이나 발톱에 침투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장시간 치료하지 않으면 손발톱 끝 아래 허물을 통해 표피로 부터 들어가서 감염이 되는 질병으로 발톱이 두꺼워 지면서 노랗거나 갈색으로 변색, 부스러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울퉁불퉁해지거나 과다하게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과각화증등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고 황색, 짙은 갈색, 청록색등으로 손발톱 전체에서 나타나거나 측면이나 말단 일부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초기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기능적인 장애를 초래하여 삶의질에 영향을 주고 발을 내보이기 부끄러운등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톱보다는 발톱이 4배~10배 더 흔히 생기며 손발톱 끝이 과각화를 동반하는 원위측위 손발톱밑형이 90%로 많습니다. 드물게 손발톱이 백색으로 변하는 백색얕은형, 손발톱 근위부를 침범하는 근위손발톱밑형등도 나타납니다.

한명의 환자가 다른여러사람에게 전파시킬 수 있고 공동생활을 많이 하는 군인, 운동선수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외관상의 문제로 패디큐어를 하더라도 전염력을 막을 수 없기때문에 더욱 주의를 요합니다.

원인

신발이나 양말속에 땀이차서 습기가 생기고 통풍이 되지 않으면 잘 마르지 않아 세균번식에 더욱 악화되어 쉽게 발톱무좀이 생깁니다. 또한 노령인구증가, 항생제나 면역억제제 사용, 당뇨등과 같은 전신질환이 증가하면서 이로인한 영향으로 발톱무좀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헬스장, 수영장이용등의 진균 노출가능성도 많아져 주의를 요합니다. 발생 초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보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른 피부주위로 전파되어 재발하고 다른 가족에게 전파를 하므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단

KOH도말검사, 진균배양검사, 손발톱 조직진균검사등으로 알 수 있으며 일부 손발톱박리증, 손발톱거침증등의 손발톱질환을 손발톱진균증으로 잘못 진단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을것을 요합니다.

치료제

발톱무좀은 한번 감염되면 오랜기간 치료를 요하며 일반적인 바르는 연고는 잘 낫지가 않아 먹는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전문적으로 얘기하면 한진균제의 도포, 외과적치료, 광역동치료, 레이저치료등이 있으며 전신치료로는 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 테르비나핀등의 경구 항진균제 복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임산부, 수유부, 당뇨환자, 고혈압환자는 복용이 제한되고 특히 경구제는 간이나 신장을 통해 퍼지고 복용기간이 3개월 이상이기 때문에 치료약을 먹으면서 간,신장 이상유무를 파악하며 복용합니다. 간,신장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 있는 환자는 복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항진균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효과가 가장 좋은 치료법은 레이져이며 먹는 항진균제 복용으로 치료는 환자의 나이, 선호하는 치료방법, 원인 진균, 퍼진 정도, 손톱인지 발톱인지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등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맞춰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발톱무좀의 경우 한번 감염되면 오랜기간 치료를 요하고 직업 특성상 약복용에 제한이 있거나 술을 자주 마시게 되어 무좀약을 꾸준히 먹을 수 없으면 레이저시술을 이용하여 손발톱진균증치료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발톱무좀 치료는 흉터, 멍, 켈로이드, 색소침착등에 대한 부분을 최소화하면서 바로 샤워가 가능할 정도로 시술이 불편한 시술이 아닙니다.

또한 핀포인트레이저의 경우 1064m 롱퍼르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해 65도 고온에서 무좀균을 사멸시키기 때문에 주변 조직손상이 없이 곰팡이 균만 파괴하므로 발톱진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감염된 발톱이 빨리 자라도록 하고 통증이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거의 없어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고 실비 적용도 가능 합니다.

두번째 레이저는 405nm와 635nm 복합파장 다이오드레이저인데 405nm레이저가 무좀균을 사멸시키고 635nm 레이저는 혈류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강화하여 호전시키는 원리로 작용합니다. 열감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1064nm 엔디야그 레이저를 동반하면서 치료횟수를 늘려야 합니다. 레이져치료는 비급여이며 경구제는 실손보험을 보장받을 수 있씁니다.

다만 개인마다 효과는 차이가 있어 시술차이는 날 수가 있고 시술을 하더라도 재발이 많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평소 양말이나 신발을 신을때 자주 갈아신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의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고 보통 만성 발톱무좀환자의 경우에 세포면역 감소가 된 경우가 많아 장기간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치료기간 단축을 위해 손발톱 제거수술을 할 수도 있는데 이는 손발톱에 변형을 야기하고 무좀균에 다시 감염되면 재발하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파는 도포제는 경구약에 비해 안전성을 많이 요하기 때문에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 치료를 통해 에피코나졸성분의 전문의 약품도포제를 통해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발톱이 살짝 변형이 있다고하여 모두 발톱무좀은 아니기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로 하며 발톱이 많이 두꺼워진경우에는 바르는 약품으로는 효과가 없기때문에 정확한 치료를 요합니다.

예방법

발톱무좀의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가 종료되더라도 재발이 되므로 재발을 막기위해 치료시 손발톱에 있는 균을 박멸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손발톱에 국소 항진균제를 주2회 2년이상 꾸준히 발라주는것이 재발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진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손발톱의 청결한 환경이 중요하며 맨발로 젖은 장소, 축축한 장소를 걷지 않거나 통풍이 잘 되도록 여벌의 양말과 신발을 준비하는것이 좋고 수영장, 공중화장실, 공중목욕탕이용시 진균이 퍼져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합니다.

특히 무좀균이 의심된다면 가족간의 전염이 크므로 손발톱깎이는 개별로 사용하고 집에서 쓰는 발매트도 자주 교체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엄지발톱 무좀 그리고 레이저 후기

특히 발톱무좀의 경우 엄지발톱에 많이 생깁니다. 부위가 넓어서 그런건가 싶기도한데 심한발톱 무좀치료 증상은 보이지 않고 국소적으로 엄지에 유독 무좀이 심해보여 우연히 발목때문에 정형외과에 갔다가 의사선생님이 발톱무좀 레이저치료를 권해서 시작하게 됬습니다.

일단 결론만 얘기하면 레이저를 하고 발톱이 빠지고 새로나고 약도처방받아서 바르고 먹는약도 몇 개월 먹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자가치료따위는 없는거 같고 레이저, 경구약, 바르는약을 통해 몇개월을 공들여 봤으나 발톱이 빠지면서 새로나고 그래서 없어졌나? 했지만 다시 전염된거같은 느낌이 들어 지쳐서 그만뒀습니다.

레이저를 하게되면 단순히 점을 빼는 정도의 따끔한정도만 느껴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불타오르는듯한 느낌이라해야할지 점빼는 따끔의 정도가 20초 이상은 지속되는 느낌으로 처음에는 따뜻했다가 점차 뜨거워 탈거같은 느낌이 들면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후에 점차 발톱이 물렁해지고 빠지면서 새로났는데 다시 발톱무좀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어 몇달을 공들여 치료한 결과치고는 힘이 빠지는 결과였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결론은 안하는것보다는 조금 덜한거 같긴하지만 긴 치료시간과 공을 들인거에 비하면 많이 호전되지 않았고 그래도 자연치유한답시고 내버려두면 더 커지기만 하니 일단은 치료를 한번쯤은 시도해 보는것이 좋다라는 결론입니다.